헤르페스는 기본적으로 바이러스 때문에 생기는 질병이다. 놀랍게도 감염 직후에는 잠깐 아팠다가 다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계속 잠복해서 숨어있다는 점인데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다시 나타나서 물집으로 나타난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물집에는 절대 다른 사람이 만지면 안 되는데,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집이 생기면 웬만하면 가릴 수 있도록 하고, 터트리면 안 된다. 그냥 가라앉을 수 있도록 하고 절대 다른 사람이 만지지 못하도록 하자. 일단 헤르페스 자체가 완치를 할 수 없고 한번 감염되면 계속해서 보균자인 상태로 지내야 하기 때문에 되도록 퍼지지 않는 것이 좋다. 심하면 헤르페스 연고를 따로 팔기 때문에 구매해서 바르고 손을 씻도록 하자.

헤르페스 감염 경로

 1형 헤르페스는 보통 얼굴에서 발생하고 그중에서도 입술에서 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2형 헤르페스는 보통 사타구니 쪽에 생기기 때문에, 성경험을 통해서 전염되게 된다.  헤르페스 자체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겪는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만 나타나지 않고 있을 뿐 정말 흔한 질병이며, 사실상 1형과 2형 사이에서는 딱히 구분할 필요가 없이 옮겨갈 수 있다는 점이 문제인데, 최근에는 여러 영상들 때문에 성생활에 있어서도 다양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1형과 2형이 옮겨 갈 수 있다는 점이 문제다. 실제로 감염되었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정말 많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내가 대체 어디서 감염되었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본인의 감염 여부를 사실상 알 수 없다는 점이 정말 슬픈 점이기도 하다.

여자 헤르페스 2형 증상

 증상의 경우 1형이나 2형이나 위치만 다를 뿐 수포가 나타날 확률이 높다. 물론, 무조건 수포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괜히 몸이 저리거나, 열이 나고, 여러모로 통증이 생길 수 있다. 그러다가 성기 쪽에 포진이 나타나게 된다. 한 번 감염된 사람은 웬만하면, 콘돔을 착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왜냐하면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도 감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당장 눈에 보이는 포진은 없더라도 아프기 시작하는 때에는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항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스트레스만 받아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웬만하면 마음 편하게 먹고살 수 있도록 하자.

 

 또, 각막염이 위험할 수 있는데 평소보다 각막염이 오래간다거나, 통증이 심하다고 하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잘못하면 상태가 심해질 수 있으니 이른 시기에 의심해보고 병원에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치료를 안 하고 가만히 있다가 시력이 나빠질 수 있다. 이외에도 손이나 신체 내부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임산부의 경우 의료진에게 감염 여부를 알리는 게 도움이 된다.

 

헤르페스 치료 방법

 앞서 알아보았듯이 결과적으로 완치 자체는 불가능 하다고 봐야 한다. 다만 증상이 나타났을 때, 증상을 호전시키는 치료는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되도록이면 예방을 위해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평소의 생활 습관을 고치고, 잘 먹고 잘 자는 것 이 최고의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나타나는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럴 때에는 기본적으로는 연고가 먼저 사용되지만, 주사를 투여하는 방법도 있다. 항바이러스제를 이용하면 증상 자체는 잘 해소되는 편이다.

 

 헤르페스가 있다고해서 죽는 병은 아니고 가끔가다 감기 걸리는 것과 같으니 사실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좀 아플 수 있다는 게 고통이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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