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카오네오네는 요즘 들어 좀 핫한 브랜드이다.

 왜 갑자기 인기가 생겼는지는 좀 의문이지만 일단 소셜 네트워크보다는 유튜브에서 좀

밀어주는 듯한 경향이 강하다. 개인적으로 제품 리뷰하는 유튜버들 중에 몇몇이 호카오네오네에 대해서 칭찬하는 것을 많이 봤는데. 뭐 제품 품질이나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인기가 생기기 충분한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사실 얼마전까지만해도 호카오네오네 하면 젊은 층보다는 30, 40 이상에서나 선호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근 트랜드에서는 너무 잘 나가다 보니 20대에서도 유입이 미친 듯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이제는 오히려 20대가 찾아서 구매하려는 경우가 많다.

HOKAONEONE 

 재밌는건 띄어서 읽었을 때, 호카 오네오네가 아니라 HOKA ONE ONE 이 가능해서 어떤 사람들은

호카원원 이라고 읽는다. 이거 모르면 진짜 원원이라고 읽어도 할 말 없는 거 아닌가?

 

 뭐 속 뜻은 마오리족 언어에서 기원한다고 하는데. 하늘을 날다 라는 뜻이라고 한다.

 우선 회사 창립에서부터 좋은 러너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하니 그럴 수밖에 없지만,

호카오네오네의 인기는 일단 리뷰에서 오는 편안함에서 시작한다. 누군가는 조던보다 편하다

라고 하기도 했고,  설립한 지 사실상 10년 정도밖에 안되었음에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편안하기만 한건 아니다.

 

호카시리즈의 장점

 호카시리즈를 보면 편안함은 기본이고 진짜 신발 이쁘게 만든다는 느낌이 확 들게 만든다.

기본은 달리기 편한 좋은 러너를 만드는 것이겠지만, 디자인 측면에서도 엄청난 호평이 주를 이룬다.

신발은 분명 유행이 돌기 때문에 트렌드 맞춰서 빨리 사지 않으면 좀 위험할 수도 있지만,

충성도 높은 인기 시리즈에서는 그런 부분은 별로 없는 것 같다. 

 

 특히 인기많은 본디 6, 본디 7, 클리프톤 6을 비롯해서 호카시리즈 중에서도 특히 인기 많은 제품이 있는데,

이런 것들은 한 때 품절이 잘되기도 했으나, 최근들어서는 들여오는 곳이 많아져서 그런지

굳이 직구를 해야되는 상황까지는 아닌 것 같고, 검은색 신발이기 때문에 그냥 못 신을 때 까지는

계속 신을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이 좀 부담되더라도 하나 장만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이 외에도 호카오네의 토르 로우, 토르 하이, 카하 등 유명한 제품은 많다.

등산 쪽으로도 좋기 때문에 트레킹용으로는 아무래도 30대 이상 분들도 실용성을 믿고

선택해보시는 게 어떨까 한다. 특히 산 타는 거 좋아하시는 아버지들 계시면 바로 아웃도어 매장

찾아가서 하나 선물해드리면 진짜 좋아하실 거라고 확신하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엄청난 편안함과 쿠션감을 자랑하는 호카오네오네님은 아쉽게도

판매처가 그리 많지만은 않은 브랜드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충분히 구매 가능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신발은 본인이 직접 신어보고 사이즈를 맞춰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어서, 오로지 그 단점 하나가 아쉽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서울에는 매장이 좀 있다고 하니 매장 위치를 직접 기억해 두었다가 혹시라도 들릴 일이 있다면

그때 방문해보는게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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