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갑자기 날벼락이 떨어질 수도 있다.

 

난 분명히 평소처럼 행동했을 뿐이다. 뭔가 결과가 달라져 있는 것은 기분탓일거라 
생각했지만 그 기분이 기분탓인 상황

 

 

분명히 난 변기물을 내리기 위해서 버튼을 꾸욱 누르거나 레버를 당겼을 것이다.
그런데 뭔가 시원찮은 느낌과 함께 푹푹 꺼지는게 이상하다.
심지어 물도 전혀 내려가지 않은채로 힘이 들어가지 않는 상태가 계속될 것이다.

심지어 어떤사람은 본인이 변기물을 내리려 할 때,
무언가 끊어지는 소리를 들었을 수도 있다.

그렇다 살다보면 멀쩡하던 변기에서 변기줄이 끊어지는 날도 오기 마련이다

물이 내려가지 않는다면 벌어지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상상을 해본적 있는가?

 

 

지금 내려가지 못한 변기속에는 무언가 꿈틀거리고 있을텐데, 이 다음에 올 사람은 누구일까?
그리고 그 사람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할 것이며,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가 하는 
격렬한 생각의 소용돌이에 빠져서 잠시 멘탈이 날라갔다가 돌아오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럴 때,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다이소 변기줄을 이용해서 고치는 것이다.

 

다이소변기줄은 뭐 당연히 가격 측면에서는 아무 거리낌이 없을것은 분명하다. 
당장 급한데 이정도면 전혀 문제 없다.


그리고 줄만 사도 문제는 없지만 만일을 위해서 마개도 같이사는게 좋다.
변기의 고무마개의 상태도 슬슬 나빠졌거나 그게 아니라 마개의 상태가 안좋아서 줄이
끊어진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변기줄세트를 한꺼번에 사면 된다. (고무마개+ 변기줄)

괜히 두번 세번 고생하기 보다는 한번에 예방하는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본다.

다이소 변기줄을 이용해서 고치는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변기통을 열어서 안쪽을 확인해 봐야한다. 그러면 줄이

끊어져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그러면 고상태 그대로 새로운 줄을 통해서

 

마개줄과 핸들레버 사이를 적당히 이어주기만 하면 된다.

즉, 줄을 양쪽에 꽂으면 그만이다.

 

이 때, 줄의 길이가 너무 느슨하거나, 너무 타이트하게 일자로 쭉 서있으면 안된다.

아주 약간 헐렁하게 해줘야 한다.

 

따라서 웬만하면 혼자서도 해결할 수 있고, 따로 사람 부르지 않아도 충분하다.

또, 집 근처에 다이소가 없다면 철물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수리업자를 불렀다면 사실 별일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출장비 떄문에

꽤 큰돈이 나갈 사안이다. 이럴 때, 좀 침착하게 생각한뒤에 줄 3개정도 사와서

정말 기가막힌 확률로 한 두번 실수 해서 또 끊어먹더라도 이게 훨씬 이득이다. 무조건 싸다.

 

 

그게 아니라면 인터넷으로 시켜도 무방하다. 이쪽도 충분히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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